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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리나 하루:D

대구 여행하면, 이월드! 반값 할인받고, 불꽃축제 보는 핫스팟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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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러운 만델리나입니다. 몇 년 동안 글을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생각만큼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았어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죠? 최근에 대구를 인생 처음 갔었어요. 대구 하면 이월드라는 생각으로 대구 이월드도 다녀왔는데요. 생각 없이 갔지만 운 좋게 불꽃축제도 해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너무 좋죠? 이렇게 좋은 날씨, 놓치지 말고 대구 여행으로 이월드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 자, 그럼 대구 이월드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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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대구 여행을 가기 위해선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아는 언니와 함께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차 시간도 애매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끔 피곤할 때가 있는데요. 자차로 운전해서 가면 더 피곤하지 않나? 싶을 수 있지만 저는 운전해서 가는 것이 더 편해서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안막혀서 기분 좋게 출발했어요~

 

 

용인 에버랜드나 서울 롯데월드는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려면 할인되는 카드 찾아봐야하고, 그 제휴카드가 되는지 확인해야 하고 복잡한데요.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은 네이버페이 이용자라면 무조건 대구 이월드 반값 할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람, 거의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사람이 이용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조건 없이 현장 매표소에서 네이버페이 QR카드를 찍고 결제를 한다면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이 반값 할인으로 24,500원!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 제휴카드 종류가 많지만, 저는 네이버페이가 제일 할인도 많이 되고, 간편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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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진 않았지만 83타워 전망대도 네이버페이 현장 예매하시면 1+1 입장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요. 83타워에는 자이로드롭이 있다고, 정말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제가 갔던 날에는 운행하지 않아서 타보진 못했어요! 대구 이월드 83타워 자이로드롭을 운행을 한다 안한다라는 논란이 많던데, 대구 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하는지 확인하시면 확실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귀여운 도라에몽을 만날 수 있어요!! "진구야-!"하고 소리를 낼 것 같은 느낌!! 별로 기대 안했는데 첫 입구부터 귀여워서 깜짝 놀랐답니다. 7가지의 도라에몽은 상태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침 일찍 도착했지만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잠깐 사람이 빠진 사이에 사진을 찍었더니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대구 이월드에 오신다면 무조건 여기에서 사진 찍기는 필수인 것 같아요.

 

 

입구에서 걷고 걸어 드디어 도착한 대구 이월드는 파란 하늘로 반겨주고 있었어요. 뒤에 보면 코코몽 등의 여러 친구들이 나무로 되어있었는데,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온 느낌이었어요. 머리띠도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면서 한 4군데 정도 들어갔는데 결국 끝까지 안샀어요! 근데 대구 이월드에 오시는 분이라면 너무 기대하지 않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에버랜드를 많이 가서 그런지 이월드는 작아보이더라구요.

 

 

서울 남산타워와 모양이 비슷한 대구 이월드 83타워입니다. 처음 본 순간 정말 똑같이 생긴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타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일단, 바이킹을 타면서 시작했어요. 아까도 말했듯이 일찍 도착해서인지 얼마 안기다리고 바이킹을 탈 수 있었는데요. 한바퀴 돌고 저녁때쯤 왔을 때에는 사람이 많아졌더라고요. 제가 탔을 땐 어린 아이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봤을 땐 어른들이 더 많았어요. 바이킹을 타고난 후에는 별로 무섭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월미도나 에버랜드 바이킹을 생각하시면 안되고 가볍게 타기 좋았어요.

 

블로그를 쓸지 몰라서 놀이기구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했는데요. 일기처럼 쓰자면 바이킹을 탄 후에는 후룹라이드를 타러 갔어요. 뒤에있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시끄러워서 귀가 아팠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바이킹을 타면서 느낀거지만 지역 놀이공원이여서 그런지 회원권을 끊고 타는 사람이 많았어요. 후룹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높은 곳에서 한 번 떨어지기 위해 돌아 돌아 올라올라 한 번 떨어지고 끝이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무서워서 놀랬어요.

 

 

가장 충격적인 놀이기구는 부메랑이라는 놀이기구였어요. 롤러코스터처럼 생겼는데 갑자기 뒤로가더니 엄청 빠른속도로 놀이기구가 움직이고, 맨 끝에서는 위로 쭉 올라가서 뒤로 다시 올라오는 정말 말 그대로 이름에 맞게 부메랑처럼 돌아왔어요. 처음 봤을 땐 놀랬고, 두 번째 봤을 땐 괜찮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세 번째에 탔을 때에는 정신이 쏙 나갈 정도로 빨라서 너무 놀랬어요. 또, 동물원도 가고 이곳저곳 놀이기구 보이는거 타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찾아보고 간 건 아니었지만, 마침 불꽃놀이를 하는 날이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대구 이월드 불꽃축제 핫스팟을 찾아보니 회전목마 뒤에서 83타워랑 같이 보이는 곳이 스팟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자리를 옮겨서 이월드 불꽃축제가 시작하기를 기다렸어요. 짧은 5분이지만 그 5분을 보기 위해 2시간은 기다린 것 같아요. 불꽃놀이 시작 전 이월드 놀이기구의 조명이 다 꺼져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불꽃축제 1분 전에는 회전목마의 불도 꺼져서 깜짝 놀라서 우다다 뛰어갔지만 다시 켜지는 것을 보고 원래 자리로 우다다 뛰어 왔답니다.

 

 

5분의 불꽃놀이는 정말 짧았어요. 그리고 엄청 큰 불꽃축제를 생각하고 오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이제까지 여의도 불꽃축제나 대학교 축제 등을 봤었는데, 본 불꽃축제 중 가장 작았던 것 같아요. 영상을 찍으면서 보는데도 하이라이트가 언제 나올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이월드에 가셨다면 한 번쯤은 보기 좋을 것 같은데, 꼭 이월드 불꽃축제 핫스팟인 회전목마 뒤에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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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대구여행으로 이월드를 다녀온 후기를 적었는데요. 마지막인 사진이 대구 이월드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불꽃축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너무 잘 찍어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핸드폰 카메라 프로모드에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사진 버튼을 누르면 그 장면이 캡처되는데요. 이렇게 한 50장 정도는 찍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솔직한 리뷰와 함께 더 좋은 정보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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